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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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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6월 28일 길목이론 시장지표체크
작 성 자 명준우운용역(대형)
작 성 일 2015-06-28 오후 9:34:00 조 회 수 10200

 유로화 약세, 캐리트레이드 우호적 수급 동력

 

 - 그리스 타결 가능성에도 유로화 약세 심화

 - 낮은 금리, 유료 약세 캐리트레이드 유발 – 외국인 순매수

 - 유로화 약세 – 국내 시장 외국인 매수 전환, 선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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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반등의 탄력은 둔화될 시점

 

 - 하락쐐기 마감 후 16일 기점 단기간 90P 급반등

 - 2Q 실적 부진, 메르스 경기둔화 부담감 상존

 - IT,자동차 지수 압박 속 섹터종목별 강세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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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하드웨어 업종 기로점

 

 - 낙폭과대 – 모멘텀 불명확 시세의 기로 선상

 - 코스닥 시장 강세 구간 , 4개월 등락 조정 과정 탈피 여부

 - 돌파 기준 종목 : 유진테크, 심텍, 이오테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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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은 나라의 금융상품 등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거래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는 금리 차 거래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채권이나 대출자산 등에 대한 투자에 국한되지만, 보다 넓은 의미로는 주식이나 원자재, 부동산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자산에 대한 투자들을 두루 포괄한다.

지난 수 년 동안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에서 조달통화는 대표적인 저금리 국가인 일본의 엔화나 스위스프랑이었다. 달러화도 미국의 정책금리가 1% 내외의 수준이었던 2004년 이전에는 캐리트레이드의 조달통화로 활용되곤 했었다. 낮은 금리로 조달된 자금의 주된 투자처는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금리 수준이 높은 나라, 또는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신흥시장국가의 자산이었다.

캐리 트레이드의 수익은 국가 간의 금리 또는 수익률 차에 의해 발생하는 부분과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차익으로 나누어진다. 캐리 트레이드가 통상적인 금리 차 거래와 구분되는 점은 금리 차에 의한 수익과 환율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데 있다. 즉 국가 간 금리 차익 거래에서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익변화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전체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환 헤지가 필요한데, 이 때 금리 차가 시장 환율의 기대치 또는 선물환율과 일치한다는 금리평형이론(Interest parity theory)을 전제할 경우에는 수익 자체가 없어져버리는 이론적 결과에 봉착하게 된다. 또 실제 상황에 있어서도 수익의 크기가 원래의 금리 차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반해 캐리 트레이드는 국가 간의 금리 차에 더해 조달통화에 대한 금리 상승과 이로 인한 평가절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환 헤지 포지션 없이 투자가 이루어진다. 즉 저금리의 자금조달과 고수익 투자처 외에 환율 변동성의 축소 또는 조달통화에 대한 절하 기대가 형성될 수 있을 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캐리 트레이드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 시장도 여전히 밝다..(주간전략)
   시장보다 기업에 투자하라